배우 리키김이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XTM 서바이벌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누구보다 강인한 의지와 빠른 습득력으로 우승 후보로 떠오른 리키김이 방송에 출연하게 된 특별한 이유를 밝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리키김은 '국가가 부른다'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우리 아버지도 군인이었다. 부대에서도 살았었다"며 "우리 아내와 아이, 가족들이 한국에서 살고 있고, 나도 한국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만약 실제로 국가가 부르면 가겠다"라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리키김은 함께 하는 도전자들에게도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리키 김은 "'국가가 부른다' 부대원들이 정말 따뜻하게 안아주고, 같이 출발할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도 함께 전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도전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해상침투 미션이 펼쳐질 예정. 미션 수행을 위해 망망대해에 맨 몸으로 뛰어든 도전자들의 놀라운 수영 실력과 수중 침투를 위해 자신과의 싸움을 벌이는 도전자들의 뛰어난 인내력이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해상 침투 미션을 통해 결승전에 진출할 톱 3이 가려질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seon@osen.co.kr
X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