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서경석 호칭 트러블 고백…'동갑내기 형?'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1.02 11: 05

방송인 김성주가 동갑내기 서경석을 ‘형’이라 부르는 이유를 밝혔다.
김성주는 지난 2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서경석과의 호칭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나는 1972년생이고 서경석은 빠른 1972년생이다”라며 “처음 MBC에 입사했을 때 학번을 물었더니 나보다 한 학번 빨랐다”고 했다. 이어 “그때 서경석이 나보고 형이라고 부르라고 해서 형이라고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성주는 “이세준, 배기성하고는 친구라고 한다. 나도 그들과 친구다”라며 “모임이 있을 때에는 호칭 때문에 입을 뗄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김성주와 서경석을 접한 네티즌은 “김성주 서경석 때도 빠른 생일 논란이 있었구나”, “김성주 서경석과 같은 연도에 태어났는데 형이라니”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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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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