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드래곤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회장님 생신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 지드래곤과 지금보다 풋풋한 양현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환한 미소를 보여주며 다정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지드래곤은 음력 12월 2일이 생일인 양현석을 위해 이같은 추억의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톱스타 지드래곤의 어린 시절 모습과 지금의 모습과 다를 바 없는 양현석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지드래곤 얼굴이 아기네요", "우와 저게 언제적 사진", "회장님 생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013년 연말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휩쓸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그는 엠넷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비롯해 베스트 뮤직비디오, 남자 가수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솔로 등 4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이 뿐 아니라 MBC 연예대상에서 정형돈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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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