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재영이 한지민을 가식적이지 않은 배우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정재영은 2일 오후 OSEN과 만난 자리에서 “한지민은 가식적이지 않은 배우”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한지민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완벽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외모면 외모, 성격이면 성격, 자세면 자세 다 좋다. 말 그대로 엄친딸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생각도 바르고 가식적이지도 않다. 다른 배우들도 물론 그런 배우들이 많지만 여배우로서 좋은 배우다”라며 “가정적이고 식구들 좋아하고 융통성도 있다”고 밝혔다.
또 “그 친구가 혼자 하는 고민이 있을 수 있겠지만 겉으로 봤을 땐 정말 극 중 한지민이 분한 소정이 같다. 쿨하고 이해심 많은 성격 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플랜맨’은 1분 1초까지 알람에 맞춰 살아온 남자가 계획에 없던 짝사랑 때문에 생애 최초로 무계획적인 라이프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로 오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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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