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미국 CBS 인기 드라마 ‘빅뱅이론’의 페니 역으로 큰 인기를 모은 배우 칼리 쿠오코가 테니스 선수 라이언 스위팅과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쿠오코는 1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인생 가장 아름다운 밤” 등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쿠오코는 핑크 빛 요정 같은 드레스를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남편 스위팅 역시 행복한 표정이다.

이날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은 쿠오코가 지난 31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수자나에 있는 허밍버드 네스트 목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앞서 쿠오코는 지난 해 9월 스위팅과 약혼 했으며, ‘빅뱅이론’이 끝나면 할리우드를 떠나 목장에서 살겠다고 얘기한 바 있다.
sara326@osen.co.kr
칼리 쿠오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