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지드래곤과의 달달한 통화를 공개한다.
김우빈은 자신이 MC로 활약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신년특집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SNS로 올린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 동안 지드래곤의 팬임을 밝혀왔던 김우빈에 SNS를 통해 '지드래곤과 이후에 친해졌냐?'는 질문이 들어오자, 대답 도중에 지드래곤에게 직접 전화연결을 시도해 성사된 것.

2014년 계획을 묻는 김우빈의 질문에 지드래곤은 "우빈이와 친해지는 것"이라고 답하고, 김우빈은 한 살 위인 지드래곤을 "형"이라고 부르며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애교를 선보이는 등 다정한 통화를 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대기실에 김우빈의 절친 이종석이 놀러 왔던 사연과 김우빈이 함께 표정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됐던 투애니원의 1위 앵콜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 김우빈이 꼽은 최고의 섹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뒷이야기가 공개될 예정.
한편 원테이크 촬영 기법으로 이목을 끈 엑소의 '으르렁', 코믹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던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 등 아티스트들이 '엠카운트다운'에서 펼친 특별한 무대와 2014년 1월 첫째 주 1위곡이 오후 6시 방송에서 모두 공개된다.
gato@osen.co.kr
엠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