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정진운 측 "완쾌 단계..아직 운동은 안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02 16: 13

 발목 부상을 당한 그룹 2AM의 정진운 측이 "재활은 한 달 정도 더 남아 있지만 현재 거의 완쾌 단계다"라고 밝혔다.
정진운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일 OSEN에 "완쾌는 아니지만, 걸음 걸이나 모든 것이 많이 좋아졌다"며 "재활 치료는 한 달 정도 더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아직 뛰는 것이나 운동을 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라며 "정진운이 재활 치료에 열심이라 조만간 건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진운은 지난해 10월 문경새재 터널 안에서 자신의 탑승한 차량과 25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정진운은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고, 10cm가량 열상을 입어 서울 일원동의 삼성의료원에서 응급수술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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