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제철음식, 동맹경화·피부미용·비만예방에 좋은건 뭐?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1.02 16: 42

[OSEN=이슈팀] 1월 제철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1월 제철음식이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는 1월 제철음식으로 과일부터 야채, 생선 등이 골고루 포함돼 있다.
우선,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과메기가 대표적 1월 제철음식인데, 과메기는 통통하게 살이 오르고 단단한 것이 좋다. 과메기 외에 해산물로는 명태와 도미, 삼치, 꼬막, 아귀가 있다. 

명태는 눈이 맑고 아가미가 선홍색을 띠며 내장이 흘러나오지 않은 것이 좋고, 삼치는 살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은 피하고 배와 몸 전체가 탄력있는 것이 좋다. 과메기는 고혈압·동맥경화·노화예방 효과가 있으며 꼬막은 성장발육, 아귀는 피부미용에 좋다.
1월 제철음식 중 과일로는 딸기와 한라봉이 있다. 딸기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한라봉은 껍질이 얇은 것이 좋다. 딸기는 항산화작용을 하며 한라봉은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에 좋다.
야채로는 뿌리채소인 더덕과 우엉이 1월 제철음식이다. 우엉은 겉에 흠이 없고, 매끈하며 너무 건조하지 않은 것이 좋으며 더덕은 골이 깊으며 곧고 길며 굵은 것일 수록 맛이 진하고 좋다. 우엉은 비만 예방에 탁월하며 더덕은 가래를 없애고, 원기를 돋우는데 효능을 발휘한다.
1월 제철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월 제철음식, 역시 제철음식을 먹어야 건강에 좋다", "1월 제철음식, 바다부터 산까지 골고루 있네", "1월 제철음식, 제철음식만으로 1월 거뜬할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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