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삼총사’ 가인, 첫 스크린 주연 소감..”벅차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02 17: 13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이자 배우 가인이 누구보다 벅차다며 처음으로 스크린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가인은 2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제작보고회에서 “누구보다 내가 기쁘고 벅차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첫 스크린 주연에 대해 “정말 영광이고 영화가 개봉이 좀 많이 미뤄지지 않았나. 정말 많이 기다렸다”면서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다. 정말 기다렸는데 이렇게 개봉하게 돼서 그 누구보다 벅차다”고 덧붙였다.

가인은 극 중 시크검객 가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조선미녀삼총사’는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미녀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을 바꿀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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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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