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삼총사’ 가인 “하지원 복근, 부럽더라” 질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02 17: 20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이자 배우 가인이 하지원의 복근을 질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가인은 2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제작보고회에서 “하지원의 복근을 질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극 중 등장하는 벨리댄스 장면에 대해 “나는 아무래도 춤을 추는 사람이다 보니 춤을 외우는 게 다른 분들보다 빠른데 다들 막춤으로 하더라. 특히나 강예원이 연습했던 것외로 재밌는 걸 프리로 해서 다행히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나름 무대에서 춤을 추는 사람인데 옷을 입었는데 하지원 복근이 정말 좋은거다. 그래서 굶었다. 질투를 좀 했다”고 덧붙였다.
가인은 극 중 시크검객 가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조선미녀삼총사’는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미녀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을 바꿀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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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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