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남자 아이돌 그룹 비트윈(BEAT WIN)이 신곡 '갖고 싶니'로 오는 6일 공식 데뷔한다.
오지호의 소속사인 해븐리스타 컨텐츠와 드래곤 뮤직이 합작해 선보이는 비트윈은 리더 선혁을 필두로 멤버 상규, 정하, 영조, 성호, 윤후로 구성됐으며 국내 데뷔 전부터 일본에서 20회가 넘는 공연으로 먼저 얼굴을 알렸다.
비트윈의 첫 데뷔 쇼케이스는 제국의아이들의 황광희가 후배들을 위해 쇼케이스 MC를 자청해 후배 아이돌을 응원한다. 또한, 비트윈의 성공적인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한솥밥 식구인 배우 오지호, 최정윤, 서유정 등의 축하사절단도 대거 참석예정이다. 특히, 오지호는 연습생 시절부터 비트윈 멤버들에게 연예계 선배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타이틀곡은 걸스데이와 호흡을 맞춘 바있는 N company가 지원에 나섰고, '갖고싶니'의 포인트 퍼포먼스인 '밀당춤'(밀고 당기기춤)은 비스트의 안무를 담당했던 프리픽스(pre:pix)가 맡았다.
'갖고싶니'는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빼앗기 위해 거칠게 다가가지 않고, 매너있게 그녀의 마음을 끌어당기고 싶은 댄디한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파워풀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한편, 비트윈은 오는 7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rinny@osen.co.kr
해븐리스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