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박준화 PD가 윤두준을 칭찬했다.
2일 tvN에 따르면 박준화PD는 '식샤를 합시다'에서 미스터리한 인물을 연기 중인 윤두준에 대해 "연기가 물이 올랐다"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 PD는 "윤두준의 연기가 물이 올랐다. 빠른 흡수력을 보이며 놀라운 속도로 연기력이 늘고 있다"라며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극 초반 모습과 달리, 6회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자의 눈빛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두준은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미스터리함을 간직하고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 '윤두준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윤두준은 능청스럽게 거짓말을 하고, 방에서 모바일 게임을 하며 뒹굴 거리고, 아무에게나 친절을 베푸는 등 속 없는 행동으로 때로는 웃음을 주고, 아픈 이수경(이수경 분)을 번쩍 들어 올려 병원으로 데려가고, 항상 밝은 척 하는 윤진이(윤소희 분)를 위해 남몰래 배려를 하는 등 자상한 면모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2일 오후 방송되는 6회에서는 극중 이웃 이수경(이수경 분)을 향한 분노와 슬픔이 섞인 눈빛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1인가구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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