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파격적인 이미지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깜찍했던 모습과 비교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일 소진, 혜리, 민아에 이어 유라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과감한 섹시 콘셉트를 예고해온 만큼 유라의 마지막 티저 이미지가 멤버들 중 가장 수위가 센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사진 속에서 유라는 보디 슈트에 망사스타킹, 가슴부터 배까지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룩으로 노출을 감행했다.

이에 앞서 걸스데이는 ‘기대해’, ‘여자 대통령’을 통해 섹시한 모습을 보였지만 ‘말해줘요’로 활동했을 때 이번 콘셉트와는 정반대로 걸스데이만의 귀여움을 선사한 바 있다.
당시 유라는 양갈래 머리를 하고 핫팬츠지만 도트무늬가 그려진 깜찍한 의상을 입고 특유의 상큼발랄한 표정으로 무대를 휘어잡으며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3일 컴백 쇼케이스와 함께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kangsj@osen.co.kr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