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김우빈, "아이돌? 생각해본 적 없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1.02 18: 31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MC인 배우 김우빈이 "아이돌이 되는 걸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2일 오후 방송된 '엠카운트다운' 2014 신년특집에서 SNS를 통해 시청자가 '만약 아이돌을 한다면 어떤 그룹의 멤버가 되고 싶나?'라고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다.
김우빈은 "내가 (아이돌처럼) 무대 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하는 걸 생각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 질문'이라는 자막으로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2014 신년특집으로 꾸며진 '엠카운트다운'은 엑소, 빅스, 틴탑, 인피니트, 샤이니, 임창정 등 지난해 인상적이었던 가수들의 무대 영상이 김우빈의 소개 멘트와 함께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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