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세훈이 멤버 크리스를 향해 독설을 했다.
세훈은 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엑소의 쇼타임'에서 낮잠을 자고 일어난 크리스에게 "이 형 진짜 못생겼다"고 독설하며 웃었다.
앞서 엑소는 강원도 강릉으로 여행을 떠났고, 숙소에 도착한 뒤 크리스를 비롯한 멤버들은 낮잠에 빠졌다. 그러던 중 크리스가 퉁퉁 부은 얼굴로 기상하자 이를 본 세훈이 웃음을 참지 못한 것.
이어 비몽사몽인 크리스는 "형 입술 피난다"며 동문서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크리스는 백현, 디오와의 막간 토크쇼에서 "다 잘생겼는데 눈만 좀 못생겼다"면서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그러자 크리스는 언제 부은 얼굴을 부끄러워했냐는 듯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특유의 4차원 토크를 펼쳤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엑소의 쇼타임'에서는 엑소의 겨울바다 여행 2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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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쇼타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