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신곡 라송에 "부르기 쉬운 노래, 월드컵도 노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1.02 20: 55

가수 비가 신곡 'LA SONG(라송)'을 쉬운노래 라고 설명했다.
비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신년특집 컴백스페셜로 출연해 새로운 앨범에 대해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날 방송에서 비는 "지인이 저한테 '왜 네 노래는 노래방에서 부를 수가 없니'라고 말했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이나 '널 붙잡을 노래'는 부르기 어렵다. 그래서 쉽고 흥겨운 노래를 발표했다"며 라송 탄생 배경을 밝혔다.

비는 이어 "라송은 노래도 쉽고 춤도 쉽다. 곡 내용도 흥겨우니까 즐기라는 것"이라며 "라틴팝 장르다. 응원가 분위기가 난다. 월드컵도 조금 노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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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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