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영화 '플랜맨' 쇼케이스에서 최원영이 한 팬과 포옹을 하고 있다.
영화 '플랜맨'은 1분 1초까지 알람에 맞춰 살아온 남자가 계획에 없던 짝사랑 때문에 생애 최초로 무계획적인 라이프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다.
정재영은 극 중 1분 1초 계획대로 사는 플랜맨 한정석 역을, 한지민은 계획적인 남자 한정석을 무계획의 삶으로 이끄는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한 소유자 유소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 '플랜맨'은 오는 9일 개봉 예정이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