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이연희, "미스코리아 나가고, 가슴수술도 할래"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1.02 22: 17

'미스코리아' 이연희가 "미스코리아도 나가고 가슴수술도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6화에서는 가족들 앞에서 미스코리아 도전에 대한 의사를 드러내는 오지영(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지영은 마애리(이미숙 분) 원장과 함께 집을 찾아 가족들 앞에서 자신의 각오를 밝혀다. 마애리는 앞서 자신이 미스코리아로 만들어낸 사람들을 보여주며 지영 가족들 설득에 나섰다.

하지만 오지영의 가족들은 "절대 시킬 수 없다"고 극구 반대에 나섰다. 이를 엿듣던 김형준(이선균 분) 역시 "가슴수술은 절대 안된다"며 목소리를 보탰다.
한편 '미스코리아'는 1997년 IMF 외환위기로 어려워진 화장품 회사를 살리기 위해 동네 퀸카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생계형 밀착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한다.
gat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