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유민상 짝사랑 고백, 상대는 KBS 28기 개그맨 S양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02 23: 51

‘해피투게더3’ 유민상의 짝사랑은 2014년에도 현재진행형이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연예대상 수상자 특집에는 김준호, 김지민,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민상은 “좋아하던 후배가 있었다”라며 지금도 그 후배를 좋아하고 있음을 에둘러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희극인실에도 ‘파리의 연인’ 상속자들‘이 다 있다”라며 유민상이 짝사랑하는 상대 여성이 28기 개그맨임을 폭로했다.
이에 신봉선은 “예전엔 희극인실이 일만 했는데 요즘은 김나희 안소미 등 미녀 개그우먼의 등장에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은 그녀에게 고백을 했느냐는 질문에 “그 후배에게 소품용 총으로 ‘너 나랑 사귈래 죽을래’라고 장난을 쳤다. 그런데 그 후배가 ‘쏘십시오‘라고 하더라”며 거절당한 일화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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