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준호, “우리 소속사 매출 1위는 단연 김준현”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03 00: 01

‘해피투게더3’ 김준호가 자신이 운영하는 소속사의 매출 1위가 김준현이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연예대상 수상자 특집에는 김준호, 김지민,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준호는 소속사 매출 순위를 묻는 질문에 “김준현이 1위고 김지민이 2위다”라고 밝혔다. 김준현은 자신이 광고를 찍을 때마다 사옥이 증축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유재석이 김준호의 매출순위를 묻자, 김준호는 “저는 사장이잖아요”라고 대답하며 매출순위 답변을 회피했다. 김지민이 “(김준호는) 투명하게 공개를 안 하고 있다”라고 불만을 제기하자, 김준호는 “나는 10% 뗀다”라고만 답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후 김준호는 사장이자 경쟁자임을 고백, “저는 현역이니까 경쟁을 해야죠”라며 김준현이 고사한 ‘1박 2일’에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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