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이쯤 되면 신드롬..30% 향해 돌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03 07: 37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5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좀처럼 나오기 힘들다는 평일 드라마 시청률 30%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6회는 전국 기준 24.6%를 기록, 지난 1일 방송된 5회(22.3%)보다 2.3%포인트 상승했다.
앞서 지난 달 18일 첫 방송에서 15.6%를 기록했던 이 드라마는 방송할 때마다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지난 달 26일 4회에서 20.1%로 처음으로 20%를 돌파한 후에도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30%를 향해 무섭게 내달리고 있다.

이 드라마는 김수현과 전지현이라는 톱스타가 안방극장에 컴백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았다. 뚜껑이 열린 후에도 전지현의 거침 없이 망가지는 연기와 독보적인 20대 남자 배우 김수현의 로맨스가 조화를 이루며 안방극장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는 매회 자체최고시청률 새 역사를 쓰고, 평일 드라마에서 기록하기 힘들다고 여겨지는 30%까지 넘보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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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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