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착한 나눔을 실천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사회공헌브랜드 ‘러브 FNC’라는 이름의 CSR팀을 신설하고 소속 아티스트와 배우, 동료 연예인, 기업들과 함께 나눔 실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첫 스타트를 끊는 ‘학교 설립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 중이다.
FT아일랜드가 지난해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 설립한 ‘FT아일랜드 도서관’을 비롯해, 씨엔블루는 2012년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 ‘씨엔블루 학교’를 설립했다. 2014년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에 씨엔블루 학교 2호를 설립하기로 하고 기부금을 전달한 상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학교 설립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박광현, 송은이, 이동건, 윤진서 등 소속 아티스트와 배우들은 3번째 학교 건립을 위해 뜻을 함께 모았다.
FNC소속 스타들이 착용했던 의상을 비롯해 무대에서나 평상시에 직접 사용했던 악기, 음반, 가방, 소파 등을 자선 경매에 나올 예정이며, 수익금 전액은 평소 FNC엔터테인먼트에서 후원하고 있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학교 설립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자선경매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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