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폭로, 김지민-허경환 핑크빛 기류?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1.03 08: 05

개그맨 김준현의 폭로가 화제다.
김준현은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동료 김지민과 허경헌의 핑크빛 기류를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민과 허경환의 애정 전선이 부각됐고, 김지민은 “어머니가 처음에 허경환을 마음에 들어 했다. 성격 좋고 말주변 좋아 나를 설득했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인간의 조건’ 촬영 때 허경환이 김지민하고 45분씩 통화했다"고 폭로했다. 허경환과 김지민은 개그에 대한 고민 상담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묘한 기운이 돌기도.
김준현 폭로에 네티즌은 “김준현 폭로, 웃기다”, “김준현, 폭로 허경환 김지민 잘 되려나”, “김준현 폭로, 허경환 김지민 어울릴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수상했던 김준현과 김지민, 김민경 등이 출연해 예능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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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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