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나', '다정앓이' 뜨겁네..윤아 플레이어 등장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03 08: 20

총리와의 계약 결혼이라는 코믹한 설정과 LTE-A급 전개를 선보이고 있는 KBS 2TV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의 윤아를 향한 '다정앓이'가 뜨겁다.
최근 공개된 윤아의 '남다정 플레이어'에는 망가짐을 불사한 만취 연기를 펼치다가도 자신을 골탕먹이는 기재부장관 부인 나윤희(이혜영 분)에게 총리 부인다운 우아한 복수로 강타를 날리는 것은 물론 권율 총리(이범수 분)에게 "전 국무총리 권율의 아내잖아요"라고 말하는 당차고 귀여운 그의 말투와 행동이 담겨 시선을 끈다.
뿐만 아니라 수행과장 강인호(윤시윤 분)와는 넉살 좋은 농담을 주고 받으며 무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까지, 풍부한 감정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윤아는 자신의 몸에 꼭 맞는 '남다정 맞춤복'을 입은 채 시시각각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다정앓이' 바이러스를 내뿜고 있다.

'총리와 나' 제작사 측은 "윤아는 똑 부러지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남다정'으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무총리 권율의 아내로 더욱 성장을 거듭하는 모습부터 이범수와의 애틋한 러브라인까지 윤아의 느낌있는 연기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2013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과 여자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화제 몰이를 하고 있는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로 그린다. 오는 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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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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