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이틀째 10개 음원차트 올킬..'발라드 저력'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1.03 08: 20

엠씨더맥스가 7년만에 발표한 신곡 '그대가 분다'로 이틀째 10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2일 0시 발표된 '그대가 분다'는 3일 오전 현재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지니, 싸이월드 뮤직에서 모두 1위를 지키고 있다.
그 외에도 '백야', '입술의 말' 등 수록곡들이 대다수 차트 10위권에 올라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맞춰 소속사 뮤직앤뉴는 3일 온라인을 통해 엠씨더맥스의 7집 앨범 수록 곡 ‘그때 우리’의 라이브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때 우리’는 엠씨더맥스의 7집 새 앨범 타이틀 곡 ‘그대가 분다’와 함께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의 차트 2-3위에 올라있는 곡으로, 일본 여가수 쿠라키 마이와 린, 이승기, 백지영 등과 작업해온 프로듀싱팀 WATT가 곡을 쓰고, 이수와 WATT가 공동 작사한 곡이다. 
뮤직앤뉴는 “엠씨더맥스의 7집 앨범이 공개된 후 쏟아지는 팬들의 큰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긴 공백 뒤에 발표하는 앨범이라 엠씨더맥스 세 멤버 모두 걱정과 긴장을 감출 수 없었는데, 팬 여러 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멤버들과 스태프들 모두 기분 좋은 새해를 맞이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항상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는 엠씨더맥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원차트 상위권에는 린의 '마이 데스티니', 비의 '30SEXY' 등이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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