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사랑 부녀가 커플 화보에 도전했다.
2013 KBS 연예대상에서 모바일TV인기상을 수상할 만큼 국민 여동생으로 등극한 추사랑이 아빠 추성훈과 함께 '그라치아' 화보 촬영에 임한 것. 엄마 야노 시호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한 촬영현장은 내내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엄마의 모델 유전자를 받은 추사랑은 다양한 유명 브랜드의 옷을 사랑스럽게 소화했으며 카메라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촬영을 즐겼다. 특히 추사랑은 현장에 마련된 컵케이크, 김밥, 샌드위치 등을 너무나도 잘 먹으며 ‘국민 먹방 베이비’임을 입증했다는 후문.

아빠 추성훈은 사랑이를 손에서 놓을 줄 모르며 ‘딸바보’를 인증했다. 특히 패셔니스타답게 사랑이의 패션에도 관심이 많았다. “사랑이의 옷은 100% 와이프의 선택이에요. 하지만 아기 패션지를 열심히 보면서 이런저런 스타일링을 제안해요”라며 “언젠가는 직접 아기옷을 디자인하고 싶어요. 길에 다니면 사람들이 멈춰 서서 귀여워할 옷이요. 저랑 커플룩으로 맞춰 입어도 좋겠죠”라고 포부를 밝혔다.
추사랑, 추성훈의 커플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22호(1월 5일 발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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