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의 보급형인 '갤럭시 노트3 라이트(Lite)'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기기에 대한 성능도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3일(한국시간 기준) 삼모바일, 안드로이드 커뮤니티 등 삼성전자 전문 사이트들은 "'갤럭시 노트3 라이트'가 720p 해상도에 안드로이드 젤리빈을 적용해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복수의 매체는 '갤럭시 노트3 라이트'의 UAPro(user agent profile)를 근거로 보도했다.

'갤럭시 노트3 라이트'로 알려진 SM-N750는 720p 해상도의 디스플레이와 안드로이드 4.3 버전을 적용했다. 라이트 모델은 기존 모델에 비해 작은 화면과 낮은 해상도를 채택할 전망이다.
아직 알려진 정보는 제한적이지만,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3 라이트'를 2월 MWC 이후에 공개할 것이라고 매체들은 전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4도 '미니' 모델을 출시하면서 다양한 시장을 타킷으로 하고 있다. S펜을 적용한 저가형 갤럭시 노트 출시 또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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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