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마녀사냥' 미방분 공개, 성시경·허지웅 매장된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03 10: 22

개그맨 신동엽이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의 미방분 에피소드에 대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허지웅은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녹화에서 신동엽의 인터뷰에 대해 언급했다. 신동엽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녀사냥'의 수위는 성시경, 허지웅이 미친 사람처럼 이야기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던 것.
이에 허지웅은 "신동엽은 천하의 거짓말쟁이"라고 말하며 인터뷰 내용을 강하게 부정했다. 또 이야기를 듣던 성시경은 "허지웅을 그렇게 언급한 이유는 알겠는데 나처럼 점잖은 사람이 어디 있어요"라며 자신을 애써 포장하려 했다고.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던 신동엽은 "(마녀사냥) 편집 안 된 것 한번 내보낼까요? 둘 다 매장 돼요"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그럼 형도 같이 죽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오후 10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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