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강아지와 즐겁게 어울리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3일 공개된 사진 속 이장우는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촬영장 곳곳을 뛰어 노는 하얀 백구의 귀여운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장우는 강아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거나 두 발을 올리고 애교를 부리는 강아지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장난을 치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네 주민이 주민이 키우는 이 강아지는 이장우를 보자마자 달려와 꼬리를 흔들며 폭풍 애교를 보여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고. 이장우는 강아지와 한참 동안 놀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 현장 여성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장우 강아지 보고 '우쭈쭈' 정말 귀엽다", "강아지가 부럽다", "흑백의 조화", "강아지를 보는 눈빛이 너무 사랑스러워", "동화 속 한 장면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장우는 ‘예쁜남자’에서 직급과 소유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 영혼이지만, 김보통(아이유 분)을 위해 그간 숨겨놓았던 출생의 비밀을 걸고 거래를 할 정도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는 순정남 최다비드로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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