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사촌’ 이래나, 연예인 꿈 접은 이유는?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1.03 11: 04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의 딸이자 클라라와 사촌인 이래나가 연예인 꿈을 접은 이유를 공개했다.
이래나는 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과거에 품었던 연예인 꿈에 대해 입을 열면서 "사실 저도 어릴 때 꿈은 연예인 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래나는 "클라라 언니처럼 연예인이 될 생각도 했지만 아빠의 반대로 접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다섯 살 때부터 연예인이 돼서 모든 것을 겪어봤다고 하셨다.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제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용규는 남매와 사촌 등과 함께 그룹 ‘코리아나’로 활동하며 1980년 후반 인기를 누렸다. 이용규의 형인 이승규는 클라라의 아버지이기도. 이래나는 미국 예일대에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래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래나가 클라라 사촌이구나”, “이래나 명문대 다니네”, “이래나 연예인 얼굴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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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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