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김현수, 스크린 접수 예고..'살인자'서 마동석과 호흡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03 11: 22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배우 전지현의 아역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김현수가 영화 '살인자'를 통해 스크린 접수에 나설 예정이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극 중 천송이(전지현 분)의 아역으로 출연 중인 김현수는 오는 16일 개봉하는 '살인자'에서 살인마의 정체를 아는 유일한 소녀 역으로 분해 영화 팬들을 만난다.
'살인자'는 아들에게 연쇄 살인범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했다는 한 살인마의 충격적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으로 김현수는 살인자의 정체를 아는 소녀로 분해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던 연쇄살인마 주협 역을 맡은 배우 마동석과 연기 대결을 펼치며 긴장감 넘치는 스릴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에 영화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연기의 깊이를 더해가는 마동석과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현수가 빚어낼 연기 앙상블이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한편 '살인자'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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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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