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그룹 엑소가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엑소의 쇼타임’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쇼타임’은 전국 기준 1.385%, 최고 시청률 1.608%를 기록했다.
특히 주요 시청층인 10대 시청층에서 평균 시청률 5.658%까지 치솟았다. 최고 시청률은 7.02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의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40대 여자 시청층에서 평균 시청률 1.006%, 최고 시청률 1.491%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엑소가 출연하는 ‘쇼타임’이 젊은층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도 품고 있다는 방증.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본격적인 방학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10대 시청층부터 40대 시청층까지 고른 시청률을 보이며 시청률 상승세에 탄력이 붙고 있다”면서 “추후 시청률이 얼마나 치솟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세 아이돌 엑소의 유일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을 끌면서 기존의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jmpyo@osen.co.kr
MBC에브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