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6~8일 지방 팬사인회 일정 '공개'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1.03 11: 54

[OSEN=김사라 인턴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지방 팬들을 위한 사인회를 연다며 일정을 공개했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3일 “티아라가 '나 어떡해' 활동을 마무리하며 오는 6~8일 3일간 부산, 울산, 순천, 광주, 대전, 안양, 인천에서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일정에 따르면 티아라는 오는 6일에는 부산 자유회관 대강당과 울산 현대백화점에서 팬사인회를 갖는다. 시간은 각각 오후 2시, 6시다.

7일에는 정오에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오후 3시 30분에 광주 롯데시네마, 그리고 오후 7시에 대전 중구 문화원으로 이동한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오후 3시 안양 패밀리 월드, 6시 인천 신세계 백화점에서 팬사인회가 열린다.
특히, 이 중 7일 순천에서 열리는 팬사인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배우 손호준이 함께 참여한다. 손호준은 ‘나 어떡해’ 뮤직비디오에서 티아라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손호준은 이날 순천에서 tvN ‘응답하라 1994’ 기념 프리허그 행사를 할 예정인데, 프리허그가 끝난 후 티아라와 함께 12시 20분부터 팬사인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티아라 광주 팬사인회에도 20~30분 정도 깜짝 방문할 예정이다.
'넘버나인'을 시작으로 '나 어떡해', '숨바꼭질'을 발표하며 2013년도를 뜻 깊게 보낸 티아라는 “지방에 계시는 팬 분들도 꼭 직접 찾아가 감사인사를 전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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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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