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추사랑 장착한 '추드래곤' 파격 패션 '화보같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03 11: 55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추드래곤' 패션이 눈길을 끈다.
추성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녹화에서 새해를 맞아 오키나와로 떠났다. 오키나와는 아내 야노시호가 사랑이를 임신했을때 여행을 떠났던 부부의 추억이 깃든 장소.
  

특히 지금까지 흰정장에 노란 스카프를 두른 계란지단 패션, 반짝이 스팽글로 장식된 걸그룹 트레이닝복 패션, 상속자들 속 김탄 패션 등 가는곳마다 시선을 집중시킨 추성훈은 이번에도 파격 패션을 선보였다.
추성훈은 따뜻한 날씨인 오키나와에 걸맞는 반팔티에 패딩 조끼를 입고 여성용 어그부츠를 착용해 언발란스 하지만 패셔너블한 느낌을 연출, 패션 리더 지드래곤을 연상시킨 일명 추드래곤 패션으로 관심을 모았다.
또 트렁크에는 사랑이를 태우고 한 손으로 가방을 끄는 추성훈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사랑이는 오키나와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스푼 주세요”, “맛있다”, “주스 주세요” 등 한층 자연스러워진 한국말을 구사해 아빠 추성훈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5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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