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타블로 딸 하루, 이소룡 패션..'하소룡' 등극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03 12: 09

가수 타블로와 딸 하루의 ‘이소룡’ 패션이 눈길을 끈다.
타블로와 하루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서 무술을 배우기 위해 합기도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이소룡을 연상케 하는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하루는 낯선 분위기 속에서도 동작을 차근차근 따라하고, 쌍절곤을 휘두르는 등 적극적으로 무술을 배우며 ‘하소룡’으로 거듭났다는 후문이다.
타블로는 “딸 키우기가 두려운 세상이다. 하루가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살았으면 한다”면서 딸을 가진 아빠의 마음을 대변하기도 했다.
또한 하루는 꿈을 묻는 말에 “아빠 꿈은 노래, 아빠 꿈은 GD야!”라는 다소 엉뚱한 답변으로 타블로를 폭소케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5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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