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과 개그우먼 김지민의 통화가 화제다.
동료 개그맨 김준현이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허경환과 김지민의 사이에 대해 목격담을 전한 가운데 허경환 김지민 통화가 네티즌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김지민은 "녹화가 잘 안 된 것 같았는데 경환 오빠한테 전화가 왔다. 오빠가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다. 김준현이 먹잇감을 놓치지 않았다. 김준현은 "중요한 건 허경환이 김지민과의 전화를 끊은 후 미소를 짓는다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3일 포털에는 ‘허경환 김지민 통화’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관심을 모았다.
네티즌은 “허경환 김지민 통화, 핑크빛 기류 아닌가”, “허경환 김지민 통화,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인데”, “허경환 김지민 통화, 사적인 느낌이 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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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