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주차 단속원, 피도 눈물도 없네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1.03 14: 06

[OSEN=이슈팀] 최강의 주차 단속원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이런 모습일까.
3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최강의 주차 단속원 사진이 공개됐다. 특정 인물을 지칭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워낙 황당한 주차단속 딱지 한 장 때문이다.
사진 속 자동차는 폭설로 인해 온통 눈에 뒤덮여 있다. 그런데 사진을 자세히 보면 자동차 우측 와이퍼에 노란색 주차위반 딱지가 끼워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누군가가 그 딱지를 끼우기 위해 눈을 파헤친 흔적도 보인다.

자동차 주변 상황을 보니 상점가가 있는 도로변인 것을 알 수 있다. 폭설 속에서도 최강의 주차 단속원은 자신이 맡은 일을 완벽하게 마친 셈이다.
최강의 주차 단속원 소식에 누리꾼들들 "최강의 주차 단속원, 차 주인도 황당하겠네", "최강의 주차 단속원, 우리나라는 아닐거야", "최강의 주차 단속원, 정말 피도 눈물도 없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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