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아저씨가 사인해줄게'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1.03 14: 09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로 출국하는 구자철이 한 어린이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 행성지를 놓고 구자철(24, 볼프스부르크)의 이적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독일 일간지 아우크스부르그 차이퉁은 31일(이하 한국시간) "구자철이 곧 아우크스부르크와 계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구자철의 이적료가 350만 유로(약 51억 원)라며 구체적인 이적료 액수까지 제시했다.

한편, 독일 라인지역 일간지 ‘비에스바데너 쿠리어’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구자철의 마인츠 이적가능성에 대해 집중 보도한 바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한 마인츠는 구자철에게 끊임 없이 구애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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