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걸스데이, 요염+섹시 강렬한 한방..'완벽 성인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03 19: 22

걸그룹 걸스데이가 한층 더 성숙하고 파격적인 무대로 돌아왔다.
걸스데이는 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썸씽(Something)'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걸스데이는 강렬한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벅지까지 높이 올라오는 옆트임이 인상적인 롱스커트로 요염한 자태를 뽐냈으며, 매혹적인 표정으로 곡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렸다.

특히 걸스데이는 옆트임 사이로 늘씬한 각선미를 노출시키며, 기존의 소녀 이미지를 벗고 성숙하고 요염한 여자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각선미를 강조한 춤과 깃털춤으로 볼거리를 더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썸씽'은 걸스데이와 이단옆차기가 손잡을 곡으로, 1998년 엄정화의 '초대', 2000년 박지윤의 '성인식'을 잇는 매혹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동방신기, 용준형, 시크릿, VIXX, 걸스데이, 윤하, 테이스티, 앤씨아, 대국남아, 주비스, 알파벳, 히스토리, WASSUP, 소냐, 혜이니, 러쉬, 플래쉬 등이 출연했다.
seon@osen.co.kr
KBS 2TV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