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빅스,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감동 ‘한 가득’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1.03 19: 31

[OSEN=김사라 인턴기자] 보이그룹 빅스가 팬심 녹이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빅스는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태어나줘서 고마워’를 열창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줬다.
이날 빅스는 알록달록 빛이 가득한 무대 한가운데에서 다 같이 소파에 앉은 채로 노래를 시작했다. 멤버들은 각자 다른 색상의 차분한 의상을 입었는데, 개성 있는 보컬과 이들의 조화로운 화음이 돋보였다.

각자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보컬로 노래하던 빅스 멤버들은 곡 후반에 무대에 나란히 섰고, 앞에는 촛불이 빛나는 케이크를 뒀다. 곡 마지막에 ‘생일 축하해’라는 말은 팬들에게 새로운 행복감을 주기도 했다.
‘태어나줘서 고마워’는 빅스가 팬들을 위해 바치는 곡이다. 어쿠스틱한 반주에 감성적이면서도 따뜻한 가사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플레쉬, 헤이니, 소냐, WASSUP, 히스토리, 알파벳, 주비스, 대국남아, 앤씨아, 테이스티, 윤하, 걸스데이, 빅스, 시크릿, 용준형, 동방신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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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송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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