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강렬한 무대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용준형은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플라워(Flower)’로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이날 용준형은 짙은 파란색 슈트에 검정색 모자로 센스 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크게 힘들이지 않는 듯한 시크한 표정과 랩 할 때의 자연스러운 손동작은 용준형이 솔로 활동을 하며 쌓은 내공을 보여주는 듯 했다. 그 속에서도 박력 있는 안무와 댄서들과 주고 받는 파워풀한 춤 역시 인상적이었다.
‘플라워’는 읊조리는 듯한 랩으로 시작해 빠르지 않은 비트 속에 몽환적인 멜로디로 이어가는 노래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코러스가 인상 깊은 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플레쉬, 헤이니, 소냐, WASSUP, 히스토리, 알파벳, 주비스, 대국남아, 앤씨아, 테이스티, 윤하, 걸스데이, 빅스, 시크릿, 용준형, 동방신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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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송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