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누나' 이미연과 김희애가 '가위 바위 보'에서 승리하며 좋은 방을 차지하게 됐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 6회에서는 스플리트 숙소에서 쓸 방을 정하기 위해 가위 바위 보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꽃누나'들은 짐꾼 이승기가 예약한 스플리트 숙소를 마음에 들어 했다. 넓고 고급스러운 방과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테라스까지 겸비하고 있었던 것. 뿐만 아니라 혼자 쓸 수 있는 독방도 준비돼 있었다.

이에 '꽃누나'들은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이긴 순서대로 방을 결정하기로 했다. 결국 이미연, 김희애, 김자옥, 윤여정 순서대로 이기게 됐고, 이미연이 가장 좋은 독방을 쓸 수 있게 됐다.
윤여정과 김자옥은 이미연과 김희애의 승리에 편한 대로 하라면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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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