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예지원, 빗물로 머리감는 여배우 '독특'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03 22: 07

'정글' 예지원이 거친 비에 머리를 감는 독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김병만, 류담, 박정철, 엑소 찬열, 오종혁, 임원희,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예지원 등이 11번째 생존지 미크로네시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갑자기 쏟아진 비에 예지원은 머리를 감기 시작했다. 예지원은 독특한 느낌에 "기분이 최고다"라며 멤버들을 빗속으로 불러냈다.

예지원은 "집 안에서 비를 보고 있는데 스태프들이 비로 샤워를 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며 "나도 모르게 뛰어나갔다"고 말했다.
예지원과 멤버들은 깨끗한 비를 맞으며 기분 좋게 샤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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