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예지원, 가방 속 호미 등장 "설마가 현실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03 22: 19

'정글' 예지원의 가방 속에서 호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김병만, 류담, 박정철, 엑소 찬열, 오종혁, 임원희,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예지원 등이 11번째 생존지 미크로네시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지원은 열매를 채집하러 나서며 "내가 가져온 게 있다"고 말하고는 가방에서 호미를 꺼냈다.

찬열과 오종혁은 "설마 호미는 아니겠지"라고 말하며 예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가, 진짜 호미가 등장하자 "대단하다"고 입을 모았다.
예지원과 호미를 들어 파파야를 땄고 파파야의 반을 가르자 가득찬 씨에 "씨 봐"라고 말해 오종혁과 찬열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오종혁과 찬열은 "욕 하는 줄 알았다. 씨를 볼 때는 조심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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