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예지원, 괴력으로 바나나 나무 뽑았다..찬열 '깜짝'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03 22: 30

'정글' 예지원이 체중을 이용해 바나나 나무를 쓰러뜨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김병만, 류담, 박정철, 엑소 찬열, 오종혁, 임원희,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예지원 등이 11번째 생존지 미크로네시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지원, 찬열, 오종혁은 열매 채집에 나섰다. 특히 높은 나무 위에 달린 바나나를 따기 위해 이들은 땀을 뻘뻘 흘렸다.

예지원은 바나나를 따는 찬열을 돕기 위해 나무를 기울이려 체중을 실었다. 그런데 이때 나무가 힘없이 뽑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지원의 괴력에 찬열은 깜짝 놀랐고, 예지원도 민망해했지만 곧 바나나를 머리 위에 들고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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