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TV’ 리더 강승윤, 맏형 김진우에게 함구령 ‘왜?’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03 22: 35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의 리더 강승윤이 김진우에게 함구령을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오후 방송된 Mnet '위너TV'에는 저녁 만찬을 먹기 위한 위너 멤버들이 상식왕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답을 맞혀야만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상식 퀴즈.
이날 제작진은 위너 멤버들에게 호주의 수도를 질문했다. 가장 먼저 자칭 수도 박사인 남태현이 시드니를 정답으로 외쳤다.

그러나 남태현의 대답이 오답으로 처리되자, 김진우는 “시두니 아니야?”라고 예상치도 못한 오답을 말했다. 그의 엉뚱 발언에 위너 멤버들은 단체로 큰웃음을 터뜨렸다.
남태현은 “형 그게 뭐에요. 창피해”라고 응수했고, 리더 남태현은 “그냥 가만히 있어요. 리더의 명령입니다. 아무 말도 하지 마요”라고 장난스럽게 함구령을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위너티비'는 YG가 방송 프로그램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꿔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Mnet '빅뱅TV', '2NE1 TV'에 이어 3탄으로 내놓는 스타탄생 시리즈 프로그램으로, 신인그룹 위너(WINNER)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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