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예지원 "낚시하러 숲 속에 가자" 오종혁 '당황'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03 22: 44

'정글' 예지원이 황당한 이론으로 오종혁을 당황하게 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김병만, 류담, 박정철, 엑소 찬열, 오종혁, 임원희,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예지원 등이 11번째 생존지 미크로네시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지원, 오종혁, 찬열은 낚시를 하려했다. 이들은 "큰 메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야심차게 낚시를 시작했지만 작은 물고기조차 잡히지 않았고, 예지원은 오종혁에 "숲 속으로 들어가자"고 제안했다.

예지원은 "숲에 들어가도 강이 있다. 수심이 낮고 더 큰 물고기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예지원의 엉뚱한 말에 오종혁은 당황해 미소만 지었다. 오종혁은 예지원의 말을 곱씹으며 카메라를 향해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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