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의 리더 강승윤과 남태현이 탄탄한 상반신을 노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net '위너TV'에는 위너 멤버들이 속마음 편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위너에게 ‘팀 내에서 좋아하는 멤버와 섭섭했던 멤버에게 익명의 편지를 써라’고 주문했다.

이에 멤버들은 서로에게 편지를 작성한 후, 제작진이 숨긴 편지함을 찾기 위해 호텔 안을 누볐다. 노천탕으로 향한 강승윤과 남태현은 상반신을 노출, 수건으로 하반신을 가리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탕안으로 들어가 뜨겁다고 호들갑을 떨었지만, 이내 “그런데 너무 좋아. 편지 찾는거고 뭐고 우리 여기서 30분만 있다 가자”라며 자신들을 위너라고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후 자리에서 일어나던 강승윤은 본의 아니게 속옷까지 노출해 남태현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위너티비'는 YG가 방송 프로그램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꿔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Mnet '빅뱅TV', '2NE1 TV'에 이어 3탄으로 내놓는 스타탄생 시리즈 프로그램으로, 신인그룹 위너(WINNER)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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