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 사냥 실패..산호에 긁혀 피 철철 '안타까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03 22: 59

'정글' 김병만이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든든한 족장의 위엄을 과시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김병만, 류담, 박정철, 엑소 찬열, 오종혁, 임원희,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예지원 등이 11번째 생존지 미크로네시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과 박정철은 뗏목을 타고 먹을 것을 구하러 나섰지만, 썰물 때문에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다. 김병만은 앞으로 나가지 않는 뗏목에 물 속에 직접 뛰어들어 배를 끌었다.

특히 김병만은 사냥에 실패한 것도 모자라 산호에 긁혀 정강이에 피가 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제작진의 "피가 많이 난다"고 걱정하는 말에도 대수롭지 않다는 모습을 보여 족장의 든든함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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