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이 예지원과 임원희의 활약에 흐뭇해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김병만, 류담, 박정철, 엑소 찬열, 오종혁, 임원희,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예지원 등이 11번째 생존지 미크로네시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지원은 배가 고픈데 먹을 것이 없자 최면을 걸며 "나는 배가 안 고프다"고 말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예지원의 독특한 행동을 만류하기 위해 일어선 사람은 임원희. 그는 예지원과 찰떡 호흡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임원희가 예지원을 만류하기 전에 예지원이 먼저 최면을 멈췄고, 이 모습을 본 김병만은 "안 심심하다"고 웃어보였다.
또 김병만은 예지원이 챙겨 온 각종 사냥도구에 "이렇게 많이 가져온 여배우는 처음"이라고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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